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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마음대로가는 여행기

     <내 생애 첫 수학여행 첫쨰날....>
 5월 29일 월요일에 내가 수학여행을 갔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학여행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엄청나게 부풀어진 내 기대를 안고 학교에 갔다.
        
다른 친구들도 나와 같이 광장히 기대에 차 있었다. 그날 저녁에 무엇을 할건지 무엇을 하며 놀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저녁떄 장기자랑 연습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9시정도 되니까 버스를 타고 산굼부리로 출발하였다.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굼부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제주말이다. 산체에 비해 분화구가 큰 분화구는 정말 드물어서 우리나라엔 한 곳 뿐이고 세계에서도 극히 드물다고 한다. 또 산굼부리는 희귀한 식물들이 많이 자란다고 한다. 예를 들면 상록, 낙엽 활엽, 칩엽수의 난대성, 온대성 겨울딸기, 자생란등이 있다. 깊게 패인 분화구 안에 여러 상록수가 빽빽히 심어져 있어서 정말 장관이었다. 다음은 버스를 타고 만장굴에 갔다.
북제주군 조천읍 김녕리에 있는 만장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만장굴 내에서는 돌기둥, 돌거북, 날개뿔등 자연 스스로 만들어진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또 만장굴 안에는 정말 시원해서 햇볒, 더위에 지친 우리들을 시원하게 재충전 시켜 주었다. 무엇보다도 만장굴은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아서 풍경도 훨씬 멋있고 좋았다. 만장굴을 다 구경하고 난 뒤에 점심을 먹으로 가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도중에 다랑쉬 오름을 보았다. 지금은 너무도 고요하고 아름다운데 예전에는 이곳에서 4.3사건에 의하여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다고 한다. 이런 좋은 제주도에서 그런 무시무시한 잔인한 일들이 일어났다는 것이 참 슬펐다. 점심은 사회복지관 같은곳에서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이 있었다. 다른 애들은 맛이 없다고 했는데 솔직히 맛은 없었지만 엄청나게 배가 고팠기 ㅐ문에..ㅠㅠ~  점심을 다 먹은 후 미로공원에 갔다.

      
미로공원도 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에 있다.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온기억이 있다. 나는 그 기억을 바탕으로 잘빠져 나오려고 했는데 내 뇌에서는 지우개가 있는제 길을 다 잊어버려서 다른 애들보다 훨씬 늦게 탈출했다. ㅠㅠㅠ 도중에 질 중간 중간에 조랑말, 고인돌등 제주도 상징물등을 보았다. 그것을 보았는데 이런 곳에서 제주도 상징물을 볼수 있으니까 신기하고 묘하기도 하였다. 예전에 와보았을때 그냥 미로 통가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그런 것을 알고 좋은 것 같다. 다음은 차을 타고 항일 기념관에
갔다.
항일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우리 제주도가 많은 항일운동을 펼쳤는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선생님이 말씀해 주셔는데 제주도는 육지 못지 않게 독립운동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독립운동가는 최성숙, 강평국, 김명식, 홍두호, 고슴흠등등이다. 또 독립을 위해 법정사스님 , 해녀들까지 독립운동을 하였다. 그 내용을 들으면서 왠지 내가 사는 이곳 제주도가 아주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부심이 생겼다. 마지막 코스 쪽에 도립운동을 하다가 잡힌 사람들이 고통 받는 모습을 모형으로 만든것이 있었는데 정말 잔인하였다. 곤장을 치고, 몽둥이로 사정없이 때리고 불에 달군 인두로 몸 이곳 저곳을 지졌다. 정말 모형이라고 하지만 정말 정말 보기 흉했다. 보고남 있어도 무서운데 실제로 그곳에서 고문을 당하신 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하고 생각이 들었다. 찬 안에서 30분 정도 탁 가니 4.3평화공원에 왔다. 예전에 4.3 위령제도 이곳에서 하였다고 들었는데 직접보니까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그곳을 주욱~ 구경을 하다보면 반원 모형의 건물이 나오는데 그곳 속에서는 4.3때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패가 있었다.  나는 4.3때 돌아가신 우리 외가쪽 증조할아버지를 찾으려고 했는데 사는 마을도 모르고 모르는 거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도 찾지 못했다. 4.3으로 인해돌아가신 분이 몇 만명 되신다고 하는데 거기에있는 이름은 별로 많지는 않했다. 아직 4.3으로 인해 생사 확인이 불가능한 분들이 많다고 한다. 그런분들이 빨리 찾아졌으면 좋겠고 이런 일을 계기로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반성하는 그런 계기가 됭ㅆ으면 한다. 숙소는 4.3평화공원 바로 앞 , 걸어서 1~2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남자들은 오래 된 건물이고 우리 여자들은 새로 지워진 쪽으로 갔다. <여자라서 행복해요>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쉰다음 장기 자랑을 하였다. 나와 전교어린이회장이 사회를 보았다. 뭐 그리 큰 실수는 없었던것 같고, 1반부터 순서대로 했는데 거의 대부분 노래 줄넘기, 꼭지점 댄스가 대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반 차례!!
우리반 남자들은 줄넘기, 여자들은 검정고무신 댄스, 꼭지점 댄스를 하였다. 남자들은 어느 정도 되었는데 우리는 갑자기 컴퓨터가 맛이 가서 노래도 안나오고 거의 못했다.ㅠㅠㅠ 다음은 취침시간이다. 원래 취침시간에 우리반 남자 애들 방에 쳐들어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선생님 감독이 너무 심해서 가지ㅗ 못하고 그냥 서로 수다만 잔뜩 늘어 놓았다. 너무 수다를 잔뜩 늘어놓아서 제일 많이 잠을 잔 애가 1시간, 나는 25분 정도 잤다. 어떤 아이는 아에 잠을 자지 않았다(정말!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