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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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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강지욱 서울대학교 합격 수기
필요한 분들 참고하시고, 모두 화이팅하세요!!!



* 나의 수시 합격수기*                < 선택과 집중 >
                                        
                                                                   삼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1반 강지욱

  합격 후 책을 정리 하면서 서울대학교 뺏지, 책상에 항상 붙여 두었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라 쓰여진 메모지 뭉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 손이 닺는 모든 곳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적었을 정도로 간절히 원했고, 그러한 만큼 ‘어떻게 하면 그곳에 입학 할 수 있을까?’를 수 없이 고민했습니다. 어떤 비교과를 쌓아야 할지, 또 어떻게 자기소개서를 써야 할 것인지, 이러한 것들과 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함께 할 수 있을지 등등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스스로 해결해야할 질문들을 던지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3년이 제 합격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러한 과정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매달마다 있는 모의고사, 수능, 내신 등등 3년 동안 비교과는 커녕 공부만 해도 모자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시험들이 눈앞에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고자 하는 캠프, 체험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육지에서 개최되어 제주도라는 지역적 환경에 불만을 가진 적도 있었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지금 여러분들과 같은 고민을 했던 저의 3년을 이 글을 통해 나누어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텝스를 포함한 각종 어학시험, 교내외 각종 수상, 동아리 활동 등의 비교과를 통틀어 스펙이라고 표현합니다. 저는 수시모집 중에서도 전형간의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스펙의 성격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모두 내신을 중심으로 학생부, 자기소개서가 주된 평가 요소인 전형에 지원 하였습니다.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는 전형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을 선발하려는 전형이므로 어학시험과 같은 점수 위주의 스펙보다는 학생부 비교과, 그리고 자기소개서 속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각종 활동들에 무분별하게 참여하기보다는 자신이 지원하는 전형이 어떠한 학생을 선발하려 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고등학교 2학년에 들어오기 전에 제가 지원할 전형을 ‘내신중심의 학생부전형’ 으로 확고히 정하였기 때문에 텝스를 포함한 각종 시험, 많은 시간투자를 요구하는 교외활동(사실,,모의고사 공부하기에도 벅차서가 가장 큰 이유지만....... ^*^) 대신 서울대 지역균형, 연세대학교 학교생활우수자전형, 고려대학교 학교장추천전형의 인재상들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처럼 보일까?’,‘어떻게 하면 주어진 환경을 잘 활용하고 변화 시킬 줄 아는 학생처럼 보일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교과서 탐구활동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과서의 한켠에 있는 탐구 활동들을 그냥 지나치지만 저는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탐구 과목의 교과서에서 제가 관심 있는 사회문제(남북통일문제)에 관한 탐구활동 주제를 찾아서 짧게 글을 써보았습니다.(일주일에 하나씩) 모르는 점은 틈틈이 시간이 나거나 공부가 무척 지루 할 때, 인터넷이나 관련 책자들을 조금씩 살펴 두었고 또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통일교육을 담당하고 계신 교수님께 메일과 전화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 드릴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 지인들을 통해 제가 하고자 하는 분야를 전공 하신 분들과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대학홈페이지의 학과 소개 같은 딱딱한 내용 보다는 그 분야를 직접 공부하신분만 알수있는 실질적인 이야기와 현재 학계의 흐름 같은 것에 대해서 생생하게 전해 들었습니다. 물론 거창한 활동도 아니였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도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작은 것들을 활용하였다는 점, 학교 선생님을 통해 점점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갔다는 점, 자기주도적으로 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전형에서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비교과활동이었다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자신이 한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해야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많은 학생들이 이 과정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2 학년 겨울 방학은 1년 동안 제가 했던 모든 활동들을 학생부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교무실을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계속 담임, 담당과목 선생님께 찾아가서 저의 진로 계획, 위에서 말씀 드린 것 같은 제 스스로 한 활동의 구체적인 동기와 과정을 말씀드렸습니다. 또 수업시간에 한국지리 시간에 북한지형에 관해서 공부하고 발표했던 것, 컴퓨터 시간에 새터민 관련 ucc를 만드는 등 전공과 관련된 저의 행동 하나하나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생활기록부에 기재 했습니다. 심지어는 체육선생님께 찾아가 교내 체육대회 때 3년 동안 단체 줄넘기를 하고 우승했던 이야기 까지 말씀 드렸습니다. ‘생활 기록부에 못 올리면 자기소개서에 쓰면 되지 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자기소개서는 특정 전공에 관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제가 사정관님들께 전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없습니다. 또 연세대학(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고려대학(학교장추천전형)외의 다른 대학의 경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제외한 어떠한 서류도 받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랐다면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잔인한 말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입을 경험하면서 이 말이 일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책보기, 목표의식 없이 닥치는 대로 비교과 활동하기 등 방향성 없이 열심히 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선택하고, 그것에만 집중하며 나머지 시간은 내신과 수능에 올인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자세야 말로 대학합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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